옛날 옛적, 용소리 바다엔 용이 살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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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꽃잎들이 춤을 춘다
찻잔 속의 찻물에 파문이 일고
머리카락도 덩달아 세차게 흩날리네
바람이 반갑다고 건넨 인사겠지.
아니야,
옛날 이 곳 용소리에
용이 살았다던데
하늘로 승천하지 못해
바다의 용왕이 된 용이 건넨
무언의 인사인지도 몰라.
마음의 흔들림에
넙죽 마음 속으로 "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 하며
찻잔을 건네며 신고식을 하였네.
그래, 좋은 게 좋은 거야.
트리나하우스에 도착하니 웰컴티와 화사한 꽃병의 꽃, 추운 날씨 얼었던 몸도, 마음도 금방 사르르 녹게 만드는 반가운 정경들이 오후 내내 통유리창으로 비춰드는 햇살만큼이나 따사롭고 아늑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주인이 30년을 꿈꾸며, 은퇴 후 살려고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마음을 바꾸어 펜션으로 운영하게 된 곳이라는데요.
그래서인지 외관은 화려하지않고 심플하고 내츄럴하지만, 덧칠하지 않아 그 자연스러움이 그냥 편안한 쉼을 주는 곳이에요. 자연에 그냥 머물며, 차 한 잔에, 커피 한 모금, 머무는 시간 만큼은 가식적인 모든 것은 벗어던지고 순수한 본연의 모습을 찰나지만 보게 되는 , 모르면 몰라도 한 번 오면 계속 오고 싶을 이상한 매력이 숨겨진 곳입니다. 즐길 줄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이 곳, 보물섬의 보물들을 많이 찾아 돈으로 살 수도 없는 멋진 자연을 맘껏 향유해 보세요~
자연에 머물다 쉬이 따분해지거나 도시의 문물들이 딱 그리워질 순간이 오면, 빔프로젝트로 보는 영화와, 진공관 엠프와 빈티지 오디오로 듣는 재즈음악은 덤이더라고요!
멋진 공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찻잔 속의 찻물에 파문이 일고
머리카락도 덩달아 세차게 흩날리네
바람이 반갑다고 건넨 인사겠지.
아니야,
옛날 이 곳 용소리에
용이 살았다던데
하늘로 승천하지 못해
바다의 용왕이 된 용이 건넨
무언의 인사인지도 몰라.
마음의 흔들림에
넙죽 마음 속으로 "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 하며
찻잔을 건네며 신고식을 하였네.
그래, 좋은 게 좋은 거야.
트리나하우스에 도착하니 웰컴티와 화사한 꽃병의 꽃, 추운 날씨 얼었던 몸도, 마음도 금방 사르르 녹게 만드는 반가운 정경들이 오후 내내 통유리창으로 비춰드는 햇살만큼이나 따사롭고 아늑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주인이 30년을 꿈꾸며, 은퇴 후 살려고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마음을 바꾸어 펜션으로 운영하게 된 곳이라는데요.
그래서인지 외관은 화려하지않고 심플하고 내츄럴하지만, 덧칠하지 않아 그 자연스러움이 그냥 편안한 쉼을 주는 곳이에요. 자연에 그냥 머물며, 차 한 잔에, 커피 한 모금, 머무는 시간 만큼은 가식적인 모든 것은 벗어던지고 순수한 본연의 모습을 찰나지만 보게 되는 , 모르면 몰라도 한 번 오면 계속 오고 싶을 이상한 매력이 숨겨진 곳입니다. 즐길 줄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이 곳, 보물섬의 보물들을 많이 찾아 돈으로 살 수도 없는 멋진 자연을 맘껏 향유해 보세요~
자연에 머물다 쉬이 따분해지거나 도시의 문물들이 딱 그리워질 순간이 오면, 빔프로젝트로 보는 영화와, 진공관 엠프와 빈티지 오디오로 듣는 재즈음악은 덤이더라고요!
멋진 공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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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hreeNa님의 댓글
ThreeNa 작성일무척 시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