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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7정도 가능하구요
들어서는  순간 막힘없는 바다뷰가 한눈에 들어와서 장시간 운전의 피로를 한방에 풀어주네요
거실이 넓어서 많은 사람이(성인8인 정도?)한꺼번에 파티를 해도 부담이 없어요
거실에 있는 진공관시스템은 밤하늘의 별과 더불어 감성을 더해주었습니다(저도 진공관은 처음임 ㅋㅋ)
거실 높이가 완전 높아서 답답함 1도 없어서 방에 들어가기 싫음(아이들이 방에 안들어가서 방을 비우고 거실바닥에서 잤어요  ㅋㅋ)
주방이 기역자 형태로 크게 배치되어 있어서 완전 편했구요
방마다 블루투스 스피커시스템이 되어있어서 각자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었음
침대도 호텔 침대처럼 푹신하면서 탄탄해서 꿀잠 보장이요
아침에 커피한잔 들고 바닷가에 가서보니 프라이빗한 공간에 벤치와 파라솔이 쳐져 있어서 완전 감성뿜뿜했음(세심한 배려에 감사요)
시골바닷가라 편의시설이 부족해 모든것을 준비해가야하지만 근방 1km안에 편의점이 2개나 있어서 해결했구요
주차장에 바베큐겸 불멍이 가능해서 고기도 구워먹고....
무엇보다 주위에 시선(?)이 없어서 완전 프라이빗한 여행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이제부터 단점(?) 이라기보다 불만사항이요
위치가 위치라서 초행길에 찾아가기에 조금 헤맬수 도 있어요
(진입구에 이정표가 있으면 좋을 듯..)
실내의 럭셔리함에 비해 외관이 좀 심플했어요
(실내가 완전 반전임)
(진공관 시스템에 프로젝트 있는 펜선 처음 가봄)
그리고 건물 밑에 정원이 공사중이라 쪼끔 아쉬웠음요
담에 봄에 꽃피고 날씨 좋을 때 오면 정원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그래야겠어요
마지막 최대 단점
집에 돌아가기 싫어져요
I'm sure I'll miss that place,  sky. cloud. . 

이상 긴 리뷰 였습니다요
쥔장님이 보시고 포인트나 뭐 이런거 주실려나요?
ㅋㅋ

참!  재방문의사 100퍼
완전 가성비 짱임!
완전 힐링하고 왔어요